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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시스템/짧게 또는 길게 투기하기

[투자전략]2008금융위기, 1929대공황때와 비교해보기

by 사자왕우라 2020. 10. 7.

증시에 대한 고점논란이 많다. 대표적인 버븦폭락장이었던 2008년과 1929년을 비교해보면서 향후 증시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미국증시에 대한 분석과 투자 전략은 아래의 포스팅에 있다.

lion17760704.tistory.com/5

 

[투자전략] 미국증시 거품일까? 대응법은??

2월20일을 기점으로 코로나 팬더믹 공포감이 전세계를 휩쓸고 난뒤, 동학개미(한국), 로빈후드(미국), 청년부추(중국)을 필두로 전세계적으로 개인투자가 활발히 일어나 증시가 8월까지 급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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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금융위기, 1929대공황과 비교한 현재증시는???

간단히 차트로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2020년과 금융위기(2008년), 대공황(1929년)비교 - 출처: 메리츠증권 윤여삼연구원님

현재의 위치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점이 확연하다.

2008년 금융위기때처럼 주가는 다소 상승속도는 줄이겠으나 꾸준히 우상향 기조를 보이거나 1929년과 같이 대폭락을 보일 수 있다.


A. 먼저 1929년 대공황이 발생하기 직전 상황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첨단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매우 인기였다.(2020년 전기차 인기??)

 2. 농가부채 120억달러, 할부대출금 50억달러, 증권사 주식담보대출 85억달러 등 각종 부채가 미국GNP의 150%에 달할 정도 였다.(2020년 전세계적으로 부채가 빠른속도로 증가 중)

 3. 특히, 주식담보대출로 주식을 사는 것이 미국인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투자법이었다. (2020년 대한민국???) 

 

B.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서브프라임 주택담보대출이 유행했다.

   - 서브프라임(낮은 신용등급)을 가진 사람들이 앞으로 살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아 주택을 또 샀다.

   - 이로인해 부채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CDO라는 상품이 유행 그 CDO를 이용해 합성CDO라는 상품을 만들었다.

   - CDO : 간단히 설명하면, 은행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택을 담보로 대출해주고, 이들의 대출 차용증서를 모아서 금융투자상품을 만든 것이다. 대출받은 사람들이 이자를 갚으면 그 돈이 은행에 가는 것이 아니라 이 차용증서들로 만들어진 금융상품에 투자한 사람들이 수익금의 형태로 받는 것이다. 

   -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사람이 대출을 다 받게되어 더이성 늘어날 수 없는 상황이 오자 은행들은 낮은신용등급 즉. 서브프라임 등급을 가진 사람들의 대출로 CDO를 만들기 시작했다.

 

두 상황 모두 공통점은 부채의 급격한 증가, 빚내고 투자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상이다.

 

지금 우리들 상황은 어떠한가???

 

차후에 1929년 대공황과 2008년 금융위기를 다룬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따라서 현재 할 수 있는 투자전략은 지난 포스팅때와 같다.

 

전저점을 깨뜨리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과감하게 손절하고 인버스ETF를 담는 것이며, 전 고점을 강하게 뚫으면 상승에 기대하며 레버리지ETF를 매입하는 것이다.

 

아래 코스피를 살펴보자

코스피지수 2020.10.06 종가기준

현재 코스피 차트를 보고 세울 전략은 간단하다.

 - 코스피가 9월 중순 달성했던 전고점 2450.53pt(빨간 동그라미)를 종가로 돌파를 한다면 추가 상승에 확률이 더 높다.

 - 코스피가 9월 저점이었던 2267.63pt(파란 동그라미)를 종가로 깨뜨린다면 강한 하락이 가능하다.

   특히 전저점을 깨뜨리면 삼산(삼봉, 헤드엔숄더)형태가 나타게되고 이는 매우 강력한 하락 시그널이 된다.

 

증시예측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현 시대상황을 보고, 상황에 맞게 대응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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