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GS우 재무적,기술적 투자 분석하기
GS/GS우 재무적,기술적 투자 분석하기
GS는 그룹지주회사로 정유,화학,에너지,유통,건설등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대기업그룹사이다.
흔히 길거리에서 본 GS칼엑스 정유소 부터 GS편의점, GS홈쇼핑, GS건설 등 각 업계에서 상당한 시장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런 GS가 작년이후 지속적으로 꽤 하락했다.
GS에 대해 재무적으로 들여다 본뒤 하락한 원인을 찾고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재무 분석]
- 최근공시된 2020년 9월 말 기준
1. 2020년 정유, 화학부문에서 이익 크게 감소!
- GS칼텍스는 GS그룹의 대표 핵심계열사이다
- 2020년 코로나사태에 따른 유가급락 영향으로 1분기 연결기준 -1조 318억원의 대규모 영업적자 기록
* 재고관련 손실액이 무려 -6,790억원
- GS칼텍스 투자계획상 CAPEX 투자는 MFC투자 2020년 1.67조원/ 2021년 1.25조원의 높은 수준
2. GS건설 우수한 영업실적 유지 예상
- 건설/주택 부문에서 높은 비중
- 분양 실적 우수 : 대표 아파트 브랜드 '자이'
- 최근 해외 건설회사 지분 인수에 따른 부채 부담 증가
- 2013년 이후 영업손실을 지속하던 플랜트 부문이 2018년 이후 흑자전환되어 수익성 개선
3. 에너지 사업부문은 양호한 상황
- GSEPS 설비용량은 2,511MW로 포스코 에너지에 이어 2위
- GS파워는 집단에너지 사업자 중 2위(한국지역난방공사 1위)
- GS이앤알은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자 시장에서 우수한 능력 보유
4. 편의점과 홈쇼핑 부문은 우수한 시장 지위 유지
[GS 재무상태 (연결기준)]
구분(억원) | 2018년 | 2019년 | 2020년 9월 |
자산 | 226,310 | 247,393 | 253,742 |
부채 | 121,060 | 137,397 | 142,910 |
자본 | 105,250 | 109,995 | 110,832 |
매출 | 177,444 | 177,861 | 117,913 |
영업이익 | 22,098 | 20,331 | 6,408 |
당기순이익 | 10,305 | 6,689 | -146 |
매출액증가율 | 13.9% | 0.2% | -12.3% |
EBITDA | 22,098 | 20,331 | 6,408 |
부채비율 | 115.0% | 124.9% | 128.9% |
재무 의견
1.코로나 19 사태로 그룹 사업부중 핵심 부문인 정유/화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GS그룹의 손실의 대다수는 정유/화학부문에서 발생!!
2.다른 사업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기술적 분석]
우선, 'GS우'가 'GS'보다 훠어어어어얼씬 낫다!
사려면 'GS우'를 사야한다.
아래 차트를 보면 확연히 비교가 된다
[GS우]
[GS]
2004년부터 연봉 추이를 보면 GS우가 오를때 적게 오르더라도 내릴때 더 적게 내려가기에 훨씬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5%대의 고배당을 주기 때문에 그만큼의 매력적인 요소가 더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GS는 그룹사임에도 불구하고 화학/정유 사업부문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까닭에 유가 변동성이 매우 중요하다. 다시말해 유가가 올라야 GS칼텍스 실적이 향상되면서 GS 주식도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GS우 일봉]
GS우 차트를 보면 2014년 유가전쟁 발발했던 순간만큼 내려왔다.
당시에도 유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엄청난 양의 재고를 평가손실 처리해야 했었다.
[기술적 의견]
일봉상 모든 이평선이 뭉쳐있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미 충분히 낮은가격대(30,000원) 부근이어서 장기투자를 노린다면 들어가 볼 만한 위치다.
단, 코로나19상황이 개선되며 저달러 기조가 유지되고 유가가 상승한다는 가정이다.
(만약 위 전제조건대로 된다면 화학/정유주에게 최고의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